메자닌파이낸싱(주식연계신용공여제도)
투자자에게 전환사채(CB)나 신주인수권부차새(BW) 같은 주식연계채권 등을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것
리스크(Risk)가 큰 사업에 원활한 자금공급을 위해 일정금리 외에
사업 성공시 투자자에게 주식 관련 권리(신주인수권, 전환권)를 부여하기로 하고 무담보로 자금을 조달하는 금융기법
투자자 입장에서 이자와 투자수익을 동시에 거둘 수 있어 고위험-고수익(HR-HR)을 기대할 수 있는 채권
▶ 메자닌(Mezzanine) 건물 1층과 2층 사이에 있는 라운지 등을 의미하는 이탈리어
대출방식이 담보(1층)와 신용(2층) 사이에 있다는 의미
정부는 2006년 경제운용방향에서 메자닌파이낸싱 등 선진금융기법을 도입한다고 밝힌 바가 있다
기술력과 성장성은 있지만 담보가 부족해 자제신용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운 혁신형 중소기업에 적용 가능
출처: https://www.moef.go.kr/sisa/dictionary/detail?idx=1046
▶ 관련 기사 (https://economy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4/10/2016041000025.html)
채권과 주식투자의 중간인 ‘메자닌 투자’ 활발
최근에는 부채와 자본 투자의 중간단계인 메자닌(mezzanine) 투자도 활발하다. 메자닌이라는 말은 서양 건물에서 1층과 2층 사이에 존재하는 라운지 공간인 ‘메자닌층’에서 유래됐다.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전환상환우선주 등 부채보다는 이자율이 낮지만 보통주로 전환해 추가수익을 기대하는 방식의 투자를 말한다.
많은 재무적 투자자들이 리스크는 줄이면서 투자수익을 높이기 위해 메자닌 투자를 선호한다. 이때 기업 경영자는 추후 주식으로 전환할 때의 비율, 상장에 실패했을 때 의무사항, 신규투자자 유치 시 제약사항 등 투자자가 제시하는 주요 조건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유의해야 한다. 또 일반기업회계기준상에서는 메자닌 증권 중 전환상환우선주 등을 자본으로 인식하도록 돼 있지만, IFRS(국제회계기준)상에서 대부분의 메자닌 증권은 부채로 인식되기 때문에 부채비율을 관리하는 경영자들은 반드시 이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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