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삼체에 대해 리뷰하기에 앞서
삼체, 중국대혁명에 대해 짧게 알아보겠습니다
[삼체]
3개의 질량체가 존재할 때 중력이 어떻게 영향을 미칠까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되었죠
넷플릭스 <삼체> 속에서는 삼체인들은
3개의 태양에 영향을 받는 행성인들이
난세기와 항세기를 거치게 됩니다
난세기
- 3개의 태양이 떠올라 모든 것이 매마름 → 인류는 건조화를 통해 잠시 동면(?)에 빠짐
- 태양이 뜨질 않아 빙하기를 맞이함 → 모든 행성인 동사함
항세기
- 적절한 기온으로 바뀌게 됨 → 건조화된 인류를 물에 넣어 동면에서 깨어남
하지만 삼체를 뜻하는 바와 같이
3개의 태양이 있을 때 중력에 영향을 받는 이 행성은
어떤 주기로, 얼만큼이 난세기인지 항세기인지 예측할 수 없게 되어
행성인들의 문명과 인류가 멸망과 재구축을 반복합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기술 발전을 거쳐온 삼체인들은
다른 행성으로 이주하고자 합니다
그 과정에서 중국 문화대혁명이 일어납니다
[문화대혁명]
아 근데 쓰다가 힘들어짐...
하말넘많 리뷰 봐주세요
아무튼 7화 초반까지 본 제 심정은
칼세이건 <창백한 푸른 점>이 살짝 생각났고요
400년 뒤에 지구에 도달한다는 삼체인들을
대항하기 위한 인간의 노력
결국 인류 속 개인들은 모두 다 다르지만
각자만의 명분이 있다는 건 확실하죠
대의를 위해 모든 걸 희생하느냐
각자만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나와 나의 주변을 지키느냐의 차이죠
결말을 봐야 알겠지만 일단 곧 퇴근시간이니
다시 정리해서 글 써보겠습니다
-삼체 1~6화까지 본 사람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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